무한도전에 이어 1박2일 멤버들의 외모순위가 공개됐다. 5일 케이블채널 Y-Star의 ‘궁금타’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박2일 멤버들의 외모순위를 발표했다.
1박2일의 새로운 멤버, 미남배우 엄태웅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최고미남의 영예는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이승기는 “딱히 수술할 곳이 없는 안정적인 외모”라는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으며 “대세는 이승기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순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순위조사에는 총 10명의 전문의 중 MBC 무한도전의 ‘미남이시네요’ 특집편에 전문가 투표에도 참여한 바 있는 종합메디컬그룹 리젠성형외과∙피부과의 8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 리젠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이승기에 이어 엄태웅을 미남으로 꼽았으며, 수술 후 그 효과가 가장 클 것 같은 멤버순위에 대해서는 은지원과 김종민이 상위로 꼽혔다.
특히 리젠성형외과∙피부과의 이석준 대표원장은 “김종민씨는 코와 팔자주름 때문에 나이에 비해 노안” 또한 “강호동씨는 우선 살부터 빼자”라는 의견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개그맨 이동윤의 양악성형을 집도한 오명준 원장은 “은지원의 돌출입을 개선하면 외모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미 유부남이니 수술까지는 권장하지 않지만 돌출입은 유전이기 때문에 미래 2세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후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의한 야외취침보다 더 혹독한 1박2일 멤버들의 외모평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5일 방송된 ‘궁금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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