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치 0.3 서대인 원장 "탈모 탈출하려면 몸 건강해야"
아미치 0.3 서대인 원장 "탈모 탈출하려면 몸 건강해야"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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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겪고 있는 인구가 900만 명에 달하며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를 보이는 초봄에는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요구된다.

탈모의 1차 원인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적 원인만큼이나 탈모에 영향을 주는 것이 스트레스인데, 스트레스 누적은 혈액순환 장애 및 신경계통 이상을 불러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다이어트도 영양 불량을 초래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봄철 황사는 대기 중 각종 먼지, 유해중금속 등과 염색약, 파마, 드라이 등은 두발과 두피의 건강을 해쳐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 두피 여드름, 홍반 등의 두피 손상은 초기 탈모의 대표 원인이 된다.

아미치0.3 양재점 서대인 원장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에 대한 외적 관리와 함께 인체 내부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바꿔 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탈모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피 속 노폐물을 청소해주면서 모근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처럼 한 번에 효과를 본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두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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